학원을 같이 다녀서 서로 얼굴이랑 이름정도는 아는것 같은데 대화도 한 번 안해본 애한테 수능 잘보라고 디엠하면 부담스러울까요..?
사실 한 번도 대화를 안 해봤다면 갑자기 디엠을 받았을때 살짝 놀랄 수는 있어요.
하지만 "수능 잘 보세요!", "수능 화이팅!" 정도의 짧고 깔끔한 메시지면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특히 학원에서 얼굴 알고 이름 아는 사이정도면 수능이라는 큰 이벤트에서 충분히 자연스러워요.
굳이 길게 말하지 않아도, "00씨 수능 잘 보세요! 화이팅이에요 :)" 정도면 예의 있고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너무 망설이지 말고, 가볍게 응원 느낌으로 보내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