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설탕이 필요한데 돈은 없고해서 혹시 황설탕이아 백설탕으로 흑설탕을 만들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흑설탕은 완전히 다른 재료가 아니라 백설탕에 당밀(사탕수수에서 나오는 시럽 성분)을 섞은 것입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비슷한 맛과 색을 낼 수 있습니다.
- 올리고당 또는 꿀 1작은술 (당밀 대체용)
- 선택: 간장 아주 소량(몇 방울) 넣으면 색이 진해짐
1) 볼에 설탕을 담고 올리고당이나 꿀을 넣습니다.
2) 숟가락으로 고루 섞어주면 살짝 눅눅해지고 색이 어두워집니다.
3) 좀 더 진한 색을 원하면 간장을 아주 소량 추가합니다.
4) 완성된 혼합 설탕은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흑설탕 특유의 은은한 향과 색을 어느 정도 흉내낼 수 있습니다.
맛은 완전히 같진 않지만, 제빵이나 조림, 소스용으로는 충분히 대체 가능합니다.
백설탕 또는 황설탕 1컵에 올리고당 1작은술을 섞으면 집에서도 흑설탕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진한 색을 원하면 간장을 한두 방울만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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