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외박이 안됩니다 900일다되가는 커플인데 여행한번 못가봤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자꾸 반대해서 당일치기로 먼곳갔다가
900일다되가는 커플인데 여행한번 못가봤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자꾸 반대해서 당일치기로 먼곳갔다가 늦게 돌아오자 이런식으로 말해가지고 그럴바엔 체력소모도 많으니 그냥 가까운곳이나 가자 이런식으로만 데이트했고 작년에 기념일에 갈려했는데 갑자기 새벽에 남동생이 데리고 올꺼니까 당일치기로 하자 이런식으로 자고온다고 해놓고 말바꿔서 여행가기로한곳 코스 다 취소하고 여자친구가 사관학교로 입학해서 사관학교 입학하면 여자친구가 외박된다 부모님이랑 협상해서 그때가자 했습니다 그리고 알았다고 했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2주 휴가 나온다길래 그럼 캠핑가자니까 당일치기하자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 캠핑을 누가 당일치기로 가냐 이러니까 모두가 자고오는건 아니잖아 하길래 3사관가면 외박된다했고 그러지않았냐 근데 왜 안된다는거냐 그러니까 자꾸 당일치기가 허고싶단겁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의심되는데 자고오면 관계를 대부분 하지않습니까 저흰 아직 관계도 안해봤고 여자친구도 저랑 하고는 싶은데 무서워서 못하겠다 이런식으로 말한적이 있어요 그래서 자러가면 할까봐 무서워서 그런거같은데 솔직히 저는 하면 하능거고 말면 마는건데 딱히 신경안쓰는데 이거땜에 그런거냐고 말하기도 그렇고 여친이 겨털이랑 배털 다리털도 안밀고다녀가지고 딱히 하고싶진않거든요 사랑은 하는데..사관학교에 오라고 노래부르길래한번 올라가겠다 하니까 갑자기 오지말라고 돈많이들고 뭐 이러는데 이해가 안가요 바람필성격도 아니고 여친성격이 좀 특이해서 대부분 이상한거같아서 도망갈꺼같아서 그건 아닌거같고 왜구런거죠?
혹시나 관계가 걱정이면 걱정하는 일 없이 즐겁게 시간 보내고 오자고 하면서 믿음을 심어주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