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오늘 제가 급하게 ktx를 예약해서 입석 -> 좌석 표를 샀어요그래서 중간까지 잘 가다가 승무원분이 표 검사를 하시길래 표를 보여주려고 했더니 글쎄 핸드폰 전원이 꺼진거예요...ㅠㅜ 그래서 승무원분이 가지고 다니시는 폰? 아무튼 그런 게 있는데 그걸로 이름이랑 전화번호를 입력했는데 하... 안 나오는 거예요 너무 당황해서 태블릿으로 웹으로 들어가서 로그인을 해보려고했는데 와이파이 안 되서 막히고... 하 그래서 구 승무원분이 가지고 계신던 폰으로 다시 해봤는데 뜨더라고요 하ㅠㅜ 그래서 일단 그분이 뭐 설명하시고 넘어가긴했는데 잘 안들랴서... (소음 때문에ㅠㅜ) 아무튼 그래서 좌석에 앉았고 (원래 표에 포함된 거) 그분이 다시 오셔서 뭐라고 말쑴하셨는데 소음 때문에 못 들어서...ㅠㅜ 돈은 당연히 제 값 주고 구매했고 스마트폰 충전 후 코레일 앱 들어가보니 표는 있었습니다! 기차하구 시간하구 자리하고 다 알맞게 탔고요...당연히 제가 구매했우니 괜찮울테지만... 혹시 이거 문제되진 않겠죠? 불안한 마음에 올려봅니다ㅠㅜ 아무나 대답해주세요ㅠㅜㅜㅠㅠ

어찌되었건 승차권 확인이 되었으니 결과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전혀 없습니다.

참고로 입석 + 좌석 병합승차권으로 탑승하는 경우 입석으로 탑승하는 구간에서 승무원분께서 승차권을 직접 확인하시니, 가급적 핸드폰 배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