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경 새소리 집 뒷산에서 못듣던 새 소리가 들리는데 새 소리가 맞는지도 잘
집 뒷산에서 못듣던 새 소리가 들리는데 새 소리가 맞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정말 살면서 처음 듣는 새소리라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집 창문에서 녹음한거라 소리는 많이 작습니다. 녹음본에서 2초, 8초경에 들리는 휘유우우우 하는 소리의 정체를 알고싶어요.처음엔 무슨 폭죽 떨어지는 소린줄 알았어요. 휘유우우우 하는 소리가 들려서 새소리 판별 앱으로 녹음해봐도 안나오고... 제미나이한테 물어봐도 다른 새만 말하더라고요.혹시 새 소리가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새벽에 뒷산에서 들리는 일정한 소리는 웬만하면 새 소리라고 생각해서 일단 조류 카테고리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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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새에 대해 지식백과 내용 함께 첨부합니다~
몸길이 약 27.5cm이다. 몸 윗면의 머리·등·날개·꼬리는 붉은색이고 아랫면은 턱밑을 제외하고는 오렌지색이다. 다리도 붉은색이고 부리는 색이 더 짙다. 한국에서는 드물지 않은 여름새이다. 산간 계곡이나 호숫가의 혼효림과 활엽수림 등 우거진 숲속 나무구멍에서 번식하는데, 평지 농촌이나 농경지 부근에서도 낙엽활엽수의 나무구멍을 이용하여 번식하기도 한다. 나는 모습이 민첩하다. 계류나 물가 나뭇가지 위에 꼼짝 않고 앉아 있다가 작은 물고기나 개구리·가재 등을 잡아 나뭇가지에 부딪쳐 기절시킨 뒤 먹는다. 딱정벌레·매미·메뚜기 따위의 곤충도 곧잘 먹는다. 산란기는 6∼7월이며 한배에 5∼6개의 알을 낳는다. 한국·일본·중국(동북부)에서 번식하고 필리핀·셀레베스섬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