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올해로 32살이된 여자사람입니다..저는 20대초반서부터 첫째언니한테 괴롭힘?을 당해왔어요.. 제가원래는 20대초반까지는 통금시간이란게없엇어요
올해로 32살이된 여자사람입니다..저는 20대초반서부터 첫째언니한테 괴롭힘?을 당해왔어요.. 제가원래는 20대초반까지는 통금시간이란게없엇어요 그런데 첫째언니한테 말도안하고 밤늦게까지놀고.. 언제는 친구집에서 잔다고 거짓말하고 친구랑 안동까지가서 (경기도인입니다).. 다른애들이랑 놀았엇는데 그게 들켜서 32살인 현재까지 통금시간이있어요 엄마아버지는 오히려 풀어주시는데.. 저는 남자친구를 만날때도 친구들을 만날때도 뭘하든.. 다 큰언니한테 허락을 받고 나가야돼요 저처럼 32살에 친언니한테 허락받고 나가는 사람있나요? 언니는.. 20대초반서부터 절 너무 애취급해요 밖에나가면 저도 사회인이고... 선배고 언니인데.. 그리고 하루에 2~3번은 같이 담배피러 나가줘야해요 (물론 저는 비흡연자) 제가 언제한번 거절한적이있는데 그때는 표정이 진짜 무서워져요.. 그래서 같이 나가야해요..(나이차이도 7살차이고.. 어렸을때부터 좀 권위적인 모습을 보였던 언니라 지금도 좀 무서워해요) 제가 같이나가는이유는.. 엄마아버지께 담배피는게 눈치보여서 절 방패삼아 나가는거에요.. 낮시간대나 그냥 밤시간대에 나가는건 그래도 참겠는데.. 자꾸 새벽2~3시에 나가자고 하는거에요.. 2~3시에는 엄마아버지도 다 주무실 시간이고 혼자나가도되는데 왜절 데리고나가는지 이해가안돼요.. 저는 간접흡연을 그대로 당해야하는데... 제가 흡연자였으면 이해하죠.. 같이 피면되니까요.. 둘째언니도 저처럼 당하다가 못참고 형부랑 결혼해서 나가살아요.. 저도 빨리 나가고싶기도하고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해서 같이살고싶은마음도 강해서.. 저도 내년에 결혼해서 나가긴해요 근데 너무 많이남았어요..그전에 진짜.. 스트레스받아서 자살해버릴거같아요.... 저 잇프피거든요? 진짜 뜬금없는데.. 잇프피들은 간섭이나 구속당하는걸 싫어한데요.. 그거맞는거같아요 진짜... 근데 이건 엠비티아이 아니여도 다 싫어할거같긴해요.. 제가 돈도 안벌고있어요.. 부모님도 정년퇴직하셨고 큰언니만 돈을 벌어요 그래서 ..큰언니가 이집에서 더 왕이에요.. 엄마아빠도 큰언니를 못이겨요.. 요즘 취업때문에도 자존감바닥치는데.. 이상황에서..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새치도 생기고 그래요 그런데 큰언니는.. 니가무슨 스트레스냐고 넌 낙천적이지않냐고 넌 그냥 '아빠 유전'이라고... 아빠도 너나이때 흰머리 났다했엇다고.. 했엇는데.. 최근에 큰언니도 새치가 나기시작했어요 근데 큰언니는 업무스트레스때문에 새치가 난데요.. 저는 아빠유전이고 언닌 스트레스고..ㅎ 그냥.. 다 스트레스받고.. 다 아니꼽게 들려요.. 그런데또 저한테 못한것만 있는건아니에요.. 돈벌면 맛있는거 사주고.. 옷도 사주고 .. 제가어디나가서 밤에들어오면 차로 데리러와줘라 하면 데리러와주고 그래요.. 근데 차안에서도 담배를피니까.. 그게싫어서 잘 데리러오라곤 안해요.. 근데 이렇게해준다고 그동안 불만이던게 다 풀리는건 아니니까요.. 전 어떻게해야할까요.. 불만을 토로하기엔 제가 용기가 없어요... 그냥 무서워서 말이 제대로 안나와요.. 이런것만 아니면 진짜..좋은언니에요.. 우울하면 웃겨주기도하고.. 고민있으면 상담도 해주구요... 저는 절대 언니가 싫은건 아니에요.. 가족이니까요.. 그런데 언니가 이런점들은 좀 고쳐줬으면 좋겠고 생각을 바꿔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냥 자꾸 답답하고 죽고싶은마음만 있어요..저 우울증 점수도 48점나왔는데 위험수준이래요..ㅠㅠ
(875) 고3 여동생 졸업식 다녀왔습니다ㅋㅋㅋㅋ(feat.경호원)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