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두서가 없어서 죄송합니다]지식인에 보면 대출 광고 하는 사람들이 되게 많던데요 원래 버스 타고 여기저기 다니는 걸 좋아해서 기차나 버스 타고 다니고 차는 아예 없는 상태고요,체크카드 갖고 다니는데 진짜 웬만하면 카드 안 쓰고 현금 쓰고 다니고요,돈은 5년 넘게 적금 넣고 카드도 안 쓰고 다니고 그래서 조금 모은 상태고요,제가 친구 없이 무시 당하면서 살아온 터라 뭐 친구끼리 여행 다녀본 적도 없고요,제가 여행 가고 싶어도 아예 안 간 건 아니지만 1주일에 한 번씩만 당일로 그냥다녀오고 그 전에는 심하면 아예 3주일 동안 병원 같은 곳 아니면 나가지도 않고 그랬었는데버스비도 기차 차표값도 너무 비싸고 그치만 나가고는 싶고 참 많이 힘듭니다,근데 제가 뭔가 돈 모으는 것에 대해 좀 자극이 필요한데, 정말 많이 철 없는 생각입니다만 "20대인 사람들 뭐 아까는보니까 군 적금 담보로 잡고 대출 받으려는 사람도 있던데 비상금 대출이란 말도 있고"그런 얘기도 있는데 인터넷으로 제가 대출이 왜 무서운지, 사치가 왜 무서운지를 모르겠습니다,저도 돈 모으기 전에는 한 달 용돈 다 써버려서 뭔갈 하고 싶어도 하지 못 해서 엄마한테 돈빌려달라 하고 그랬었긴 했지만 그랬던 적이 엄청 오래되서 잘 모르겠습니다,게다가 요새는 기름값이 떨어진 뒤로 나이 든 아저씨들도 할리 데이비슨 같은 큰 오토바이 끌고서소리 엄청 시끄럽게 내면서 민폐 끼치면서 자기 인생 즐기면서 다니고 막 자동차들도 팝콘 터지는 소리 시끄럽게 내면서 다니고 그런 차들 운전하는 사람들 보면 죄다 20대로 보이더라고요,그 사람들은 즐길 거 다 즐기면서 다니던데 그런 거 보면서 "내가 이렇게 살다가 그냥 늙는 거 아닌가"란 생각이매일 듭니다,심지어 나이 든 아저씨들도 시끄러운 오토바이 밤 10시 넘어서 몰고 다니면서 인생을 즐기는데내가 꼭 이렇게 나만 이렇게 살아야 하나 그런 철 없는 생각도 매일 들고요...[버스비도 기차비도 너무 비싸고...]인터넷으로 뭐 카푸어, 대출의 무서움을 찾아봐도 뭐 별다른 자극이 안 오기도 하고요,AI, 챗GPT 답변 말고 본인의 지식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