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중3 입니다 저에게 레즈라고 생각할 정도의 친구가 있는데요중1 때 처음 만나서 친해지게 되었어요, 그런데 친해지고 난 뒤로자꾸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하는데 밖에서 사람들 있는데도 자기야 여보야 거리고 몸을 더듬대거나 주물거리기도 하고 막 하지 말라고 밀어내는데도 한 번씩 목 앞쪽이나 뒷목, 얼굴 등등 여기저기에 뽀뽀하기도 해요 막 장난식이라는 톤으로 계속 우리 사귀고 있잖아 외국은 동성결혼 된다는데 우리 외국갈까? 이러고 그 친구가 자기 엄마한테도 내 미래 마누라라고 불러요 진짜로... 그 친구 어머니도 동성물을 볼 정도로 개방적인 사람인 거 같아서 그거에 대해 친구한테 말을 안 하는 거 같은데 저는 이 짓들이 그 중1이 끝나면 안 할 줄 알았거든요? 반 떨어지고 나서도, 이번에 같은반이 된 지금 상황에서도 이 행동들을 하고 있어서... 2년 정도 됐네요 저는 애써 당연히 레즈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고는 있어요제 추측만으로는 잘 모르겠어서 제 친구 레즈인지한 번 봐주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는 진짜 헤테로인데 만약 진짜로 레즈고 이 행동들이 점점 심해진다 싶으면 어떻게 말해서 좀 선을 그을 수 있을까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