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여중에서 친구가 좋아짐 현재 여중 3학년인데 같은 반 여자애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현재 여중 3학년인데 같은 반 여자애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걔가 부르면 언제든 갈 수 있을 것 같고 학원에서 내내 걔 생각해요… 한번은 학원 끝났는데 걔가 갑작스럽게 데리러 와서 너무 좋아서 걔 껴안고 운적도 있어요… 매번 학원 끝나고 집 갈때 걔한테 전화 걸고 쉬는시간만 되면 걔부터 찾아요. 같은 무리이고 점점 친해지고 있어요. 걔가 저한테 스킨쉽을 하면 너무 좋아요ㅠㅠ 걔가 저 안아주거나 등을 토닥여줄 때 진짜 너무 좋아요. 한 번은 쉬는시간에 걔가 교무실 같이 가달라고 해서 걔가 저를 약간 끌고? 갔는데 그때 손 잡았는데 너무 좋아서 미칠뻔했어요.. 걔가 웃고 있으면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나오고 매번 걔 옆에 있으려고 노력이란 노력을 다 하는 것 같아요. 걔가 다른 여자애랑 사이가 너무 좋아보이면 질투도 너무 나요… 제가 원래 아침에 학원을 넣는걸 싫어하는데 이번 내신 기간때 걔가 듣는다는 9시 반에 영어 내신을 듣는다고 해서 저도 따라 듣기도 했어요. 걔랑 있으면 너무 행복하고 걔도 저를 제일 좋아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저 레즈인가요..? 근데 제가 남돌도 좋아하고 전남친도 여러명 있고 초딩 때 안좋아해본 남자애가 없을 정도로 금사빠에요… 이러는게 정상인가요?
친구에게 끌리는 건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면서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