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갯어요 일단 얘랑 연락한건 3달?정도 되었고 만난건 지금 한 5개월?쯤 됩니다 1월에 캠프에서 같은 조로 만나서 2-3월부터 갑자기 뜬금없이 뭐해 이런 연락이 오기 시작햇는데 연락은 일주일에 많으면 네 번이상 적으면 한 번 연락 했고 가장최근에 디엠한 내용이 개충격적이었어요 진짜… 저번주에 한시간?정도 디엠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뭐 졸사 찍었는지,미래에 뭐 할건지 이런 시시콜콜한 얘기 하다가 친구관계 이야기로 슥 빼더니 남자친구가 있냐고 묻는거에요 그래서 여자학교이긴한데 바로옆에 남자 학교가 있긴하다 근데 별로 관심없고 안 사귀고싶다 지금은 연애 할 생각이 없다 11월쯤엔 해볼 마음이 조금 생길것 같다 이렇게 완전 벽 쳤거든요.? 근데 11월쯤엔 더 바쁠거라 시간이 없을거같다고 하면서 되게 연애를 권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지는 여자친구에 목말라잇는데 눈이 너무 높아서 자기가 좋아하는 애는 자기를 안 좋아한대요 근데 진짜 좀 못생기긴 햇음 아무튼 그런 대화를 하다가 3-4일 전쯤 또 한시간정도 디엠을 했는데 이 미친련이 플러팅을 개오지게 하는겁니다 저번처럼 그냥 평소 대화 하다가 갑자기 가끔 먼저 연락해주면 안돼? 외롭네 이러는거에욪;;;;;;;;;;; 저는 얘를 안 좋아하니까 선뎀을 한 적이 한번도 없엇거든요…… 글고 얘가 게임보다 노래방가고 인스타 하는걸 더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게임 안하면 뭐 취미가 있냐고 하니까 너랑 디엠하기? 아니면 그냥 폰 보거나 노래방가는거? 이러는거에요!!!!!!!!!!ㅠㅠㅠ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 글고 막 인스타 디엠 테마도 하트,마크실사판 이런걸로 바꾸고 ㅠㅠㅜ 마크영화 최근에 개봉했잖아요 그래서 그 테마로 바꾸고 우리 이거 보러갈래? 이래서 시간되면 가자 이랫어요 근데 막 애교체 쓰면서 지쨔지?!! 지짜??? 이렇겟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지금 기회가 왓습니다 어제 체육대회를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이름 넣어서 플랜카드 만들고 이름 개크게 보이게 스토리에 올렷거든요? 근데 아직 읽지는 않았는데 제 생각엔 누구냐고 디엠이 온 거 같습니다 여기서 썸남이나 남자친구라고 바로 해버리면 제가 걔 디엠에 그래도 조금? 신경써서 답 해주고 제가 질문을 해서 대화를 이끌어 나간적도 있기 때문에..물론 걔가 좋아서 한 건 아니고 그냥 대화를 계속 해야하니까 어색해지고 싶지 않아서 그랬죠!!!ㅜㅠ 이런거 때매 약간 어장?처럼 될까봐 뭔가 돌려서 난 임자가 있다 이렇게 구라를 치고싶은데 어쩌면 좋을까욪 살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