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 기간이 끝나면 안 나옵니다.

아케론, 반디, 카스토리스, 마이데이 같은 캐릭터들은 어디까지나 로테이션이 돌면서 한정된 기간동안만 픽업이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한정 캐릭터라고 불리는 것이지 캐릭터의 IP(지적 재산권) 자체는 호요버스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호요버스 마음대로 복각을 시킬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호요버스에서 개발한 [붕괴3rd, 원신,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끼리의 내부 콜라보를 하더라도 호요버스가 언제든지 마음대로 내부 콜라보가 가능하고요.

하지만 페이트 콜라보 캐릭터인 세이버와 아쳐의 IP는 호요버스가 아니라 타입문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캐릭터들의 복각은 타입문의 동의가 있어야만 가능한 만큼 호요버스가 마음대로 복각을 시킬수는 없습니다.

물론 콜라보 캐릭터라도 영구 라이센스를 따와서 추후에도 획득이 가능하게끔 하는 게임도 소수지만 있긴 합니다만...

단순 콜라보와 다르게 영구 라이센스 획득은 해당 기업과의 커넥션도 있어야 하고 그만큼 비용이 많이 소모될 뿐만 아니라, 투자 대비 수익성이 별로이기 때문에 게임사에는 대부분 한정 기간 콜라보를 진행하는 쪽을 선택합니다.

그편이 유저들이 더 돈을 많이 써주고, 인기가 좋았다면 추후에 2차 콜라보를 하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