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에 5~6권 정도의 독서록을 작성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인천하늘고 입시에서는 독서록 자체가 직접적으로 평가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1. 독서록 권수: 양보다 질

5~6권은 적당한 양: 한 학기에 5~10권 정도의 독서 기록을 보이는 학생들이 많으므로, 연간 5~6권은 전혀 부족하지 않은 양입니다. 지나치게 많은 양보다는 꾸준히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은 연관성: 단순히 많이 읽는 것보다 지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대한 진정성과 관심도를 보여주는 독서가 효과적입니다. 인천하늘고 면접을 염두에 둔다면, 단순히 독후감을 쓰는 활동을 넘어 지원 분야와 연계된 독서와 그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 과정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인천하늘고 입시에서 독서 활동 활용하기

독서활동상황 미반영: 인천하늘고를 포함한 대부분의 학교가 고입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독서 활동을 직접적으로 반영하지 않습니다.

면접 소재로 활용: 면접에서 독서 활동을 직접 질문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학생의 관심 분야를 보여주는 근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녹여내기: 자기소개서를 쓸 때 독서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지원 분야에 대한 관심사와 연관 지어 작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책을 읽고 심화 탐구한 경험을 자기주도학습 과정에 포함하는 방식입니다.

3. 효과적인 독서 활동 기록 방법

교과 세특 연계: 특정 교과목 수업 시간에 읽은 책과 연관된 탐구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담당 교과 선생님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에 기록하도록 합니다.

진로 활동 연계: 독서 후 토론, 탐구 보고서 작성 등 심화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진로 활동 특기사항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

기록의 중요성: 독서 기록이 대입에 직접 반영되지 않더라도, 고입과 대입 면접에서 자신의 탐구 역량을 증명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으므로 평소에 꾸준히 독서하고 기록을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