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 노처녀(?)입니다 저는 현재 23살 총각(?)에게 관심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을 생각해보더라구요(???)그런데...왠지 모르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23살이면 한창 어리구 젊고 창창한 나이인데 ... 이제 고등학교 졸업한지 3년밖에 안된거 잖아요? 그러면 주변에 어리고 생기넘치고 예쁜 어린친구들도 많을텐데...뭐가 아쉬워서 저를 만날까 싶기도 하네요... 3살차이 별거아니라고 하지만 참 고민이 많아지는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