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친이랑 3년 조금 넘게 만나고 있습니다제가 남친 카톡방을 보다가 저랑 싸운날 남친이 자기 친구한테 저를 “씨@년” , “또라이인가“ ”개씨@년“ 등등 여러번 저를 비하했습니다 일자를 보니 1년6개월 전쯤이에요 제가 이걸 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울면서 남친에게 솔직하게 말했으나 왜 맘대로 몰래 보냐 등등 화만내면서 끊었어요 저도 제가 카톡을 몰래 본건 잘못한거라는거 매우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어떡해야 할까요 1년6개월 전쯤에 욕한걸로 헤어져도 되는지..그냥 화나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 지금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그냥 충격적이에요 평소에는 정말 잘해줍니다.. 가게직원분들이나 등등 평소에는 예의바르고 그래요.. 저항테도 실제로 욕한적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