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22살 대학생때부터 만나서 24살인 지금까지 사귀고있는 커플입니다 대학생때는 서로 용돈받는 입장이고 알바를 안하다보니 모든걸 더치했는데요대학교 졸업하고 말하자면 긴 사정으로 남친, 저 모두 수입이 용돈밖에 없습니다.. 남친은 돈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살아요 ㅠ남친이랑 저는 경기도 끝과끝에 살아서 거의 장거리연애인데요,, 만나면 무조건 1박을 해야합니다 ㅠ 남친은 시골에 살아서 버스도 하루에 몇대 다닐까말까하는데 그나마 제가 사는 곳은 새벽에도 버스걱정없이 다닐 수 있는곳입니다남친 거리때문에 모텔잡아서 숙박하는건데 제가 남친한테 모텔비용 내라고 하니까 “엥? 내가?” 이런반응입니다...지금까지 모텔비용을 계속 더치페이하다가 처음으로 내달라고 말했는데 저런반응을 보여서 그냥 못들은척 무시했어요...다들 용돈 받고 살아도 모텔비용은 더치하시나요? 아니면 누구한쪽이 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