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아는 사람들로 보이는 이들과 비행기에 타있었습니다. 비행기 내부는 우리가 아는 비행기가 아닌 여객선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사람들과 저는 안에서 오페라 같은 걸 보다 제가 자리에서 일어나 같이 노래를 불렀구요. 잘 부른 뒤에 갑자기 장면이 바뀌며 비행기를 조종하는 인원 두명이 자리를 이탈해 제가 놀라는 순간 비행기에는 하늘에서 물이 차오르며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아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조종실로 들어갔고 그 중 누군가 추락하는 비행기를 안전하게 다시 조종하였습니다. 또 장면이 바뀌어 사실은 추락 하는 것처럼 꾸며진 몰래 카메라 같은 거였습니다. 오늘 이런 꿈을 꿨는데 내일 긴장되는 일이 있어 이런 걸 꾸니 뒤숭숭 하네요. 흉몽인가요 길몽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