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맨날 말로만 듣다가 처음 눌려봐서 가위가 맞나요?제가 그냥 지도를 보면서 어떤 대나무 절에 가려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차가 멈추고 한 30대 정도 되고 빨간색 꽃 원피스를 입은 예쁜 동안 아줌마가 내리더니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차에 타라고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수상다고 계속 경계 하면서 트렁크 열어보라고 그러고 안에는 막 세제랑 화장품 그런게 있었고 그래서 일단 길 잃어버리신거냐고 제가 막 물어보고 그러다가 계속 대답을 안 해서 운전석쪽에 탔었는데 갑자기 여자가 차 앞에서 앞을 멍 때리면서 도와주세요 하고 싶어서 미치겠어 계속 이렇게 반복해서 말하더니 갑자기 엄청 입 찢어지게 웃으면서 운전석쪽으로 와서 한번만 한번만 바지를 벗기고 하려고 하길래 뿌리치려니까 몸이 안 움직이더니 갑자기 내 여자친구 생각이 나면서 안돼 안돼 안돼 안돼 하면서 힘 주니까 딱 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