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부터 학원 다니면서 수능 수업 듣다가 학원이 안 맞기도 하고 내신 대비로 잠시 수업을 쉬면서,, 학원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학원말고 대성이나 메가 인강 들으면서 공부해볼까 하는데, 인강들을 보면 이미 기본적인 개념이나 독해 방식 등을 가르쳐주는 파트를 지나서 좀 더 심화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커리대로 시기에 맞게 학습을 했어야 하는건데... 지금 와서 입문 내용부터 듣자니 시기가 너무 늦은 것 같고 안 듣자니 그 선생님의 방식을 이후에 따라가는게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이에요. 지금 유대종 선생님이나 강민철 선생님 인강을 듣는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