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후 상대방이 맘에들어서 저한테 연락을아침 저녁으로 잘해주고출근해서도 줄줄이 장문으로 문자하느라 정신없던 그..실제 소개팅후 3일본게 다이다.근데 하루 놀러갔다왔는데 본지 얼마 안된사이에 괜히 멀리갔다온것이 화근인지..아님 나에게서 깨는 모습을 본것인지.. 아님 대화가 잘 안된다 느낀건지..데이트중 중간에 표정이 느끼미 뭔가 안좋음을 받았고집에 돌아간후 항상 꼬박 연락하더니 연락이 없어 내가 먼저했고 아침에도 항상 먼저 문자해주던 그였는데 없길래 내가 먼저보냈더니 일 중에도 문자를 금방 읽어내던 그가 한시간을 끌어 내문자를 보고 답을했다..그러고.. 몇마디 형식적인 말을 하고.. 끝인데..내가 괜히 아침에 문자를 보낸것인지.. 왠지 내가 안보냈으면 연락안했을겅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음.. 상대방이 무언가 심경의 변화가 온겅같은데.. 아무리 일이 바쁘다지만 그는 전에도 바빴고중간중간 문자하기바쁘고 내 문자도 금방읽어내던 사람인데 한시간 턴을 둔게 걸린다연락의 변화가 온듯하고 제 직감이 맞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