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안그랬는데 진짜 별것도아니고 걍 보통사람들은 헐감동이다 이러고 말것들인데 저는 뭐만보면 울컥하고 감정이입을 너무 쎄게하는거같아요 학교에서 무슨 영상 틀어줘도 개뜬금없이 울컥해서 저 자신이 너무 당황스럽고.. 만화 스토리 구상하다가 이야기가 너무 슬퍼서 울컥한다거나 학원에서 쌤이 칭찬해줘서 엉엉울었어요 감정이 잘 제어가 안되는거같아요 화가나는것도아니고 충동적이지도않는데 유독 슬픈감정만 이럼요 감동받고 감명깊게만 봐도 눈물이나오는 그런느낌? 한두번이면 모르겟는데 일상에서 계속이러니까 너무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