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년 정도 만난 고딩이고요남친이 먼저 절 좋아했고 저 엄청 좋아해서 되게 잘 해줬어요특히 제 얼굴을 엄청 좋아해서.. 얼굴만 보고 만난 거 같기도 하네요제가 첫 연애기도 하고 감정기복도 좀 심해서반 년 동안 남친한테 상처도 많이 줬고 많이 힘들게 했어요그러다가 남친이 얼마 전에 두 번이나 이별을 통보했어요물론 두 번 다 제가 붙잡았고 남친은 붙잡혀 줬어요붙잡힌 이유도 다 제 얼굴 같아요제가 예쁜 편은 아닌데 거의 완벽한 남친의 이상형이거든요지금 다시 만나기로 한지 이삼일 정도 됐는데남친이 좀 소홀해진 것 같아서 너무 불안해요여전히 잘해주고 스킨십도 그대로고 사랑한단 말도 해주지만전에는 해줫지만 이제는 안해주거나.. 그런 것들도 있고암튼 약간 소홀해진 것 같아요 남친이 이별 통보했을 때 저한테 이제 마음이 없다는 얘길 몇 번 했었고 헤어지자고 하기 전에 잘해줬던 이유도 그렇게 저를 챙겨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제가 다시 좋아질 것 같아서 그랬던 거랫어요지금도 그런 거면 어쩌죠?마음을 돌릴 방법 있나요?그리고 남친한테 잘해주는 법도 알려주세요물질적인 거 말고요 마음이 느껴지는 행동 같은 거로요
마음이 식은 남친을 돌리려면 진솔한 대화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작은 배려로 신뢰를 쌓는 게 중요해요!!
따뜻한 관심과 진심이 느껴지면 관계가 더 깊어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