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우울해서 위로 받고 싶어요... 글피면 독서실 결제도 해야하고.. 곧 내신 기간인데국어 학원비가 60이라하고.. 수학
2025년 10월 13일
글피면 독서실 결제도 해야하고.. 곧 내신 기간인데국어 학원비가 60이라하고.. 수학 영어까지.. 독서실 비용만 해도 18만원인데요..저희 집이 잘 사는 편은 아니라서 그냥 너무 죄송하고솔직히 죽는게 더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그렇게 비싼 돈 주고 성적이 안 오를까봐 제일 불안하고요.. 고1인 저로서는 돈을 벌 수도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도 없고..그냥 너무 우울해요 짐만 되는 것 같아서동네가 잘 사는 동네라 다른 집 애들은 다 아무럼 없이 다니던데이런 고민하는 것도 지치고요부모님께 너무 비싸지 않냐고 말씀드리면 괜찮다고 말해주시는데그냥 울컥하고 불행한 것 같이 느껴져요너무 부족한 거 없이 크고 있는데거기에 무게를 더 실는 기분이라서..솔직히 ㅈ고 싶어요 주변에 기대도 그렇고살기가 힘들어요오른 학원비를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어렵고..그냥 울고 싶어요
공부나 더 하지?
위로 받으면 해결될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