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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치료가 필요할까요? ktx, 고속버스 등에서 죽을 것 같아 내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ktx, 고속버스 등에서 죽을 것 같아 내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급체했거나 저혈당, 저혈압 증상인줄 알았습니다(검진결과는 정상). 그렇게 잊고 지냈고, 또 그럴까 하는 불안감에 한동안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지만 음식 조심하고 사탕을 들고 다니는 식으로 대처했더니(공황장애란 생각은 못하고) 한동안 대중교통에서도 증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일본 방문 시 지하철에서 두 차례나 같은 증상으로 중간에 내려서 황급히 빵이나 음식을 먹었습니다. 이제보니 다 같은 공황발작 증상인데 매번 미련하게 넘겨왔네요. 공황장애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최근에 하게 됐습니다. 처음 증상은 12~13년 전쯤인 것 같고 몇 년에 한번쯤 나타났습니다. 가장 최근은 올해 6월이었습니다. 지역적 특성상 주로 자가용을 이용하다보니 큰 불편을 못느꼈는데 서울이나 해외갈 때는 늘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여태 모르고 잘(?) 지내왔는데…이제라도 상담 등의 치료가 필요할까요?
저는 필요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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