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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게대전 2차세계대전에서 자기나라 인구 대부분 갈아넣은 국가들은 독일 소련 일본 이정도인가요

2차세계대전에서 자기나라 인구 대부분 갈아넣은 국가들은 독일 소련 일본 이정도인가요
말씀하신 “자기나라 인구 대부분을 갈아넣었다”는 표현을 2차 세계대전 전반에서 군인·민간인 희생 비율이 매우 높았던 나라로 이해하면 됩니다. 말씀하신 독일, 소련, 일본 외에도 몇 가지 추가로 생각할 수 있어요. 차례대로 볼게요.
1. 소련
2차 세계대전에서 인명 피해가 가장 큰 나라 중 하나.
전체 인구 대비 사망자 비율: 약 13~14% (2,400만~2,700만 명 추정)
민간인과 군인 피해 모두 컸고, 독일과의 전쟁(동부전선)에서 인명 손실이 극심했음.
인구를 사실상 전쟁에 ‘갈아넣었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
2. 독일
군인 피해: 약 500만~600만 명.
민간인 피해: 공습, 유대인 학살 등으로 약 200만~300만 명.
인구 대비 피해 비율: 약 8~10% 정도.
소련보다는 낮지만, 전시 경제와 군 동원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
3. 일본
군인 피해: 약 2,100만 명 정도(태평양 전선, 중국 전쟁 포함)
민간인 피해: 원자폭탄, 공습, 전쟁 피난 등으로 약 50~80만 명.
인구 대비 피해 비율: 약 3~5% 정도
독일·소련보다는 낮지만, 군인 동원 비율이 매우 높았음.
4. 추가 고려할 나라들
폴란드: 인구 6분의 1 이상이 사망 (약 5백만 ~ 6백만 명) → 매우 높은 희생률.
유고슬라비아: 약 10~15% 사망.
중국: 일본 침략으로 1,500만~2,000만 명 사망.
프랑스, 영국, 미국: 상대적으로 낮음(1% 미만~2% 내외).
정리하면, 소련이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인구를 희생, 독일도 높은 편, 일본은 군인 중심 희생이 컸습니다. 다만 “자기나라 인구 대부분” 수준이라고 하기는 소련 정도만 해당하고, 독일·일본은 상당히 많지만 인구 절반 이상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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