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고3 진로 고민 건축학 실내건축학 고2 때 부터 건축을 꿈꿔왔던 여학생입니다 처음엔 인테리어를 하는게 재밌고
고2 때 부터 건축을 꿈꿔왔던 여학생입니다 처음엔 인테리어를 하는게 재밌고 방꾸미는 것도 재밌어서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건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잘 생각해 보면 난 건물의 안을 꾸미는 것이 좋았던 거 같기도 하면서 건물 자체도 좋고 건축과 실내건축을 정말 매번 고민하다가 건축학과 나오면 실내건축도 같이 하게 되겠지 생각하면서 건축만 바라왔던 거 같아요. 근데 또 5년이나 대학교를 다닐 걸 생각하니까 시간과 학비가 조금 아까웠어요 건축사를 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 건축사의 중요성을 크게 깨닫지 못해서 실내건축을 갈까 싶다가도 나중에 건축학과를 안 나와서 건축사를 못따면 후회할 것 같고…건축 필드에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또 헛된 꿈이지만, 제가 드라마랑 영화를 정말 좋아해서 나오는 족족 다 보거든요? 폭싹속았수다를 보고 영화에서 미술감독의 중요성을 크게 알게 되었고 미술감독 쪽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봤습니다. 그럼 실내건축을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고…정말 너무 고민이 커요! 사실 건축이나 실내건축이나 거기서 거기 같은데 뭘 선택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내가 후회할 것 같고 …. 제가 생각하는 저의 미래는 집에 관해 배워서 오래된 집을 하나 사서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그 집에서 사는게 저의 인생 목표에요.. 근데 그럼 실내 건축같고 근데 건축사를 따면 돈 많이 벌 수 있다고 하던데 따도 뭐 하기 나름인 거지 ,, 적성에 안 맞으면 말짱도루묵 이잖아요 근데 또 실내건축을 하면 실내건축기사만 딸 수 있으니까.. 돈도 박봉일 것 같고 근데 또 하기 나름이니까 잘 만하면 돈을 많이 벌겠지! 싶다가도 그건 보장 된 생각이 아니지.. 싶고 여러분이 봤을 때 어떤 선택이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냥 복붙해서 쳇지피티한테 물어보지 마세요.. 이미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유오피스에서 만난 건설업·건축설계 업종 대표님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건축과 실내건축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생들이 어디서 막히는지 잘 드러납니다.
한 대표님은 5년제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건축사 시험까지 준비하면서, “자격증을 따면 안정적일 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프로젝트를 끌어올 수 있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자격은 분명 필요조건이지만, 그 자체가 성공을 담보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건축사로서의 권한은 크지만 긴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고, 무엇보다 본인이 그 과정을 견뎌낼 만큼 건축 전체에 흥미와 끈기를 가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반대로 실내건축을 전공하고 사무실을 운영 중인 분은, 초반에는 “내가 건축학과를 안 나와서 한계가 있는 건 아닐까” 걱정했지만 실제로는 내부 공간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고, 본인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분야라 만족도가 높다고 했습니다. 특히 드라마나 영화 세트, 상업공간 리모델링 같은 영역으로도 확장이 가능하다 보니, 적성만 맞으면 실내건축만으로도 충분히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면, 결국 선택의 문제는 단순히 “건축사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내가 어떤 일을 오래 즐기면서 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본인이 집을 직접 리모델링해 꾸며보고 싶은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실내건축이 현실적인 만족을 줄 수 있고, 건축 전반을 다루며 제도적 권한을 갖고 싶은 사람이라면 긴 과정을 감수하더라도 건축학을 택하는 게 맞을 수 있습니다.
image 남동오피스파크 공유오피스 소호사무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은청로 18 남동오피스파크 공유오피스 소호사무실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