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1이고 1차 지필 본 뒤부터 체육 미술 음악 등 예체능 과목과 쓸데없는 프로젝트들이 모두 쓸데없게 느껴지고 특히나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원래는 고1 끝까지 다니고 고2 때 미국으로 가서 대학을 나오려고 했는데요. 지금 상황으로는 고1 마지막까지 견딜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 건 1. 고1 1학기만 끝내고 26년에 바로 미국 고등학교 입학 가능한지, 아니면 검정고시를 보아야하는지. 또 미국 학교 입학할 때 성적이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2. 미국 유학생 루트가 아니고 미국 국적을 갖고 있어서 미국인처럼 공립 입학이 가능할텐데, 이게 맞는 선택일지(객관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3. 검정고시가 자퇴 후 6개월 뒤 볼 수 있다고 들었는데 검정고시를 4월, 8월에 친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만약 제가 자퇴를 한다 해도 11월부터 검정고시를 치를 수 있으니 고2 때 미국을 가려면 검정고시를 못보고 들어가는지. 질문 이해 안되시면 이해 되는 것만 답해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