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있는 남자와 결혼울 전제로 동거를 하였고8-9개월의 동거룰 끝으로 헤어졌습니다짧은 기간이었지만 그의 아들과는 사이가 좋았습니다초둥학교 졸업식, 학교 학원 선생님과 엄마가 되어 상담도 하고 일하는 와중에도 매일 아침 저녁을 차리며 나름 최선을 다했습니다아빠보다 저에게 더 전화가 자주오고 용돈도 저한테 몇번 달라고 해서 흔쾌히 보내주고 헤아지면서도 언제든 연락하자며 미안하다고 했고 아이도 알겠다고 헤어진 후로도 학겨 문제로 아이와 연락도 했습니다문제는 잦은 싸움이 있었고 서로 욕하며 언성을 높히며 싸운적이 있습니다서로 의도적인 폭력은 하지 않았지만 몸이 부대끼는 과정에서 저는 멍이 들기도 하고 그는 긁힌 자국이 생기기도 했어요(어디서 어떻게 긁혔는지 모릅니다) 주먹질하려는 포즈로 손이 자주 들곤 했고또 제가 화가나서 언성을 높혀 소리지르면 바로 녹음을 했어요제가 그 집에서 나가려 짐을싸면 경찰에 신고를 해서 제가 소리지르고 폭행을 했다고 했고 저는 가치가 없어 그냥 같이 조 나가달라고 해서 같이 나왔었어요경찰이 가면 바로 돌변해서 빌고 스토커처럼 찾아오고 했고 이렇게 경찰신고가 2번 되었어요멍든걸 다 찍진 않았지만 마지막에 멍든것들은 사진을 찍어두었구요헤어졌는데 그사람이 저를 아동학대와 폭행으로 신고를 해서 경찰에서 피의자 조사하러 오라고 하는데 이런일이 처음이라 너무 겁나요아동학대라면 애 있는 집에서 언성높혀 싸운걸 말하는걸까요? 애 있는데 싸우면 집 나가버린게 아동학대라고 한걸까요? 제가 어떻게 아동학대라고 신고가 된건지 모르겠어요그 사람 참고로 전 부인도 아동학대로 신고해서 형받았다고 저한테 이야기 했었어요신고가 습관같은데 처벌 받을까 무섭습니다아동학대가 되는건지 폭행성립이 되는건지 제가 어떻게 하면 혐의를 벗고 그 사람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련태그: 미성년 대상 성범죄, 폭행/협박/상해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