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랑 같은 라인 대학이 뭐 있나요? 인하대 논술 쓰려는데 같은 대학 라인이 뭐 있는지 궁금해요!! 다
인하대 논술 쓰려는데 같은 대학 라인이 뭐 있는지 궁금해요!! 다 알려주세요!
논술 전형의 경우 다양한 요소들을 입체적으로 고려해 대학 라인 배치를 진행해야 하나, 과거 논술 경쟁률과 지원자 규모를 중심으로 비슷한 라인의 대학군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수능 최저: △ (부분적 적용 혹은 완화된 기준)
전체 대학 중 경쟁률이 가장 낮은 축에 속하며, 모집 인원도 400명대라 규모가 꽤 큰 편입니다. 따라서 지원자 수는 많지만 경쟁률 자체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국대: 14,749명 지원, 경쟁률 48.84
→ 인하대와 지원자 규모가 비슷하며, 경쟁률은 약간 높습니다. 수능 최저가 명확히 적용되는 점은 차이입니다.
이화여대: 13,450명 지원, 경쟁률 45.29
→ 지원자 규모가 1만 3천 명대로 인하대와 큰 차이는 없고, 경쟁률은 조금 더 높습니다. 여성 중심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2) 모집 인원이 많아 안정적 분산 효과가 있는 대학
숙명여대: 9,804명 지원, 경쟁률 46.49, 모집 211명
→ 모집 인원은 인하대의 절반 정도이지만, 경쟁률은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건국대: 25,088명 지원, 경쟁률 63.51, 모집 395명
→ 지원자 규모가 크고 경쟁률은 인하대보다 한 단계 높습니다. 인서울권 대형 사립대로 인하대와 함께 지원 전략에 묶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경쟁률은 조금 더 높지만, 지원자 규모가 대규모인 대학
경희대: 33,286명 지원, 경쟁률 69.78, 모집 477명
중앙대: 36,694명 지원, 경쟁률 76.71, 모집 478명
→ 지원자 수가 3만 명 이상으로 매우 많지만, 모집 인원도 인하대와 비슷하게 400명대라 응시자 분산 효과가 있습니다. 경쟁률이 인하대보다 높긴 하지만, 모집 단위 다양성과 기회 요인 때문에 함께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하대 기준으로 묶이는 대학군: 동국대, 건국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 지원자 수, 경쟁률, 모집 인원 규모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
상향 도전으로 엮일 수 있는 대학군: 경희대, 중앙대.
→ 모집 인원은 인하대와 비슷하지만, 지원자가 더 많아 경쟁률이 상승.
안정 카드: 서울시립대(32.95), 인하대보다 경쟁률은 더 낮지만 모집 인원이 적어 기회가 제한됨.
결론적으로, 인하대 논술을 고려한다면 동국대·이화여대·숙명여대·건국대까지는 유사 라인으로 보고 함께 지원 전략에 두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만약 도전 의지가 있다면 경희대·중앙대까지 상향 카드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입시컨설턴트 최영원님의 오픈프로필
2015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연세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2025년 현재 강남 대치동에서 입시 컨설턴트로 일하며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춰 11년째 진로진학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