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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정보망 저희 회사에 베트남 여자애 10명쯤 남자애 3명쯤 있어요. 인력인지 정직원인지..근데
저희 회사에 베트남 여자애 10명쯤 남자애 3명쯤 있어요. 인력인지 정직원인지..근데 동료 형이 하는 말이 쟤네들한테 잘해줄 필요 없어 일 막 시켜야돼 쟤네는 나가면 그만야 사무실에 인력 많아 그러더군요 저는 잘 지내구 싶은데요진짜 그런가요? 이중에서 1명은 3달 하구 나갔어요 들리는 말로는 얘네들은 서로간에 정보망이 있다네요. 어디는 돈 얼마준다 그런 식요
네, 베트남 출신 근로자들 사이에는
정보망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이들은 서로
어느 회사가 임금을 더 주는지
근무환경이 어떤지
계약 조건이나 대우가 어떤지
등을 공유하며
이직이나 근무지 선택에 적극 활용합니다.
또한 베트남 노동법에 따르면
근로자 권리와 근무 조건은
엄격히 보호받아야 하며
초과근무나 휴식시간도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막 시켜도 된다”는 말은
법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옳지 않은 태도입니다.
정직원이든 인력이든
서로 존중하며 지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은 분위기와
업무 효율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