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지피티한테 물어봤다가 신뢰가 안가서..ㅎㅎ 반말로 했는데 이해 부탁드립니다낮잠을 잤는데 꿈을 좀 생생하게 꿨어. 학교에서 놀다가 화재경보기가 울리면서 대피하라고 하더라고. 원래같으면 대피 안했을텐데 무슨 마음인지 듣자마자 나가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나가면서도 진짜야 가짜야 하고있었는데 진짜였어. 꿈인데 매케한 냄새가 맡아지고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어. 그렇게 운동장을 통해 대피를 했는데 불이 안꺼지고 점점 더 커지는거야. 나오면서도 나는 핸드폰을 두고왔다고 소리치고다녔어. 친구한테 폰을 빌리고 돌려주고를 반복하면서 엄마한테 설명했고, 평소에는 안그럴 엄마가 되게 차분하게 들어주셨어. 그렇게 소방관분들이 왔고 불을 진압하기 시작했지만 오늘처럼 비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불이 안꺼지고 여기저기서 폭발하기도 했어. 불은 밖에 있는 전기선을 타고 계속 번졌고 폭발이 이어졌어. 담임 선생님께서 휴대폰찾기로 내 폰을 다른 소방관분들이 보실수 있도록 도와주셨어. 그렇게 소방관분들이 내 가방, 파우치, 휴대폰, 지갑을 모두 꺼내주었고 나는 되게 기뻐했어. 불이 다 진압되기도 전에 대충 길만 만들어졌을때 우리는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차를 타고 빠져나왔어. 나는 내 폰으로 엄마한테 상황도 보고하고있었지. 그리고 다른꿈으로 넘어가길래 내가 그냥 일어나고 싶길래 일어났어. 알아서 눈이 떠진게 아니라 내가 깨고싶어서 깬게 첨이라 좀 신기했어. 중학교3학년 여학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