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3 여학생입니다. 부모님과 얘기가 안되는 건 아니고요, 평균이 궁금해서요.학원: 셔틀이나 부모님이 태워주세요. 교통비 없습니다옷: 가끔 탑텐가서 골라요. 세달에 한번? 부모님께서 사주십니다.(당연히 부모님이 허락하는 옷들만 가능)음식: 군것질 안사먹고(사실 돈이 없어서 사먹지도 못함) 부모님께서 가족 공동 먹는걸로 한달에 한두번씩 과자 사주세요.저는 친구도 적고, 외출을 거의 안해요. 만원은 어차피 적은 돈이라 항상 저금해둬요. 필요할 때(다이소가서 학용품 살때 등등..) 쓰고요, 학용품 사는것도 제 돈으로 사야 해요부모님께서는 제가 어차피 쓸 데도 없으니까 굳이 많이 줘야 하냐고 하는데... 사실 제 주변 친구들은 일주일에 최소 1만원을 받고, 저와 달리 저축도 안하는데 20만원씩 1달에 주는것도 봤어요저도 학용품, 예쁜 노트 등등 사고싶은데... 사실 희망용돈은 10만원 받고 싶거든요10만원은 과한가요? 아님 그정도 다~받나요?글고 만원 주는 집은 없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