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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영어 리스닝 시험... 고등학교 영어 리스닝 시험에서 받아적는 딕테이션 문제가 나오나요?
고등학교 영어 리스닝 시험에서 받아적는 딕테이션 문제가 나오나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와 같은 전국 단위의 표준화된 영어 듣기평가에서는 받아쓰기(딕테이션) 문제가 출제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시험들은 모두 객관식 5지 선다형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수험생은 듣기 대본을 직접 작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국 단위 시험의 듣기 평가는 주로 다음과 같은 유형의 문제들로 이루어집니다.
* 목적 파악: 대화나 담화의 목적을 찾는 유형
* 의견 파악: 화자의 의견이나 주장을 파악하는 유형
* 관계 파악: 대화하는 사람들 간의 관계를 추론하는 유형
* 그림 내용 불일치 파악: 그림과 대화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찾는 유형
* 할 일 파악: 화자가 할 일을 파악하는 유형
* 숫자 정보 파악: 금액, 시간 등 숫자 정보를 정확히 듣고 계산하는 유형
* 이유 파악: 특정 행동이나 상황의 이유를 파악하는 유형
* 언급 유무 파악: 대화에서 언급되지 않은 내용을 찾는 유형
* 담화 내용 일치/불일치 파악: 담화의 세부 내용과 선택지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유형
* 짧은 대화 응답: 짧은 대화의 마지막 말에 이어질 적절한 응답을 고르는 유형
* 긴 대화 응답: 긴 대화의 마지막 말에 이어질 적절한 응답을 고르는 유형
* 상황에 맞는 말 파악: 특정 상황에서 할 가장 적절한 말을 고르는 유형
* 세트 문항: 하나의 담화를 듣고 두 개의 질문에 답하는 유형
하지만, 학교 내신 시험에서는 출제 가능성 있어
전국 단위 시험과는 달리, 각 고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출제하는 중간·기말고사와 같은 내신 시험에서는 서술형 또는 주관식 문제의 형태로 받아쓰기 문제가 출제될 수 있습니다.
학교 내신 시험은 교사의 재량에 따라 문제 유형이 결정되기 때문에, 듣기 능력의 정확한 평가를 위해 대본의 특정 단어나 문장을 채워 넣도록 하는 형태의 문제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는 완전한 문장을 받아쓰는 형태일 수도 있고, 핵심 어휘나 표현을 빈칸에 채우는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능이나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객관식 유형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지만, 학교 내신에서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면 평소 듣기 공부를 할 때 주요 문장을 받아쓰는 연습을 병행하는 것이 서술형 문제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중의 많은 듣기 교재들이 받아쓰기 연습을 위한 '딕테이션' 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요약:
* 수능/모의고사: 받아쓰기 문제 출제 안 됨 (100% 객관식)
* 학교 내신 시험: 서술형/주관식으로 받아쓰기 문제 출제 가능성 있음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