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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 이런가 지금 고3남학생입니다.저희 부모님은 좀 엄격한지 궁금하네요.요즘들어 수시가 끝나고 부모님과 마찰이
지금 고3남학생입니다.저희 부모님은 좀 엄격한지 궁금하네요.요즘들어 수시가 끝나고 부모님과 마찰이 계속일어나요.제가 지원할 대학교는 좋은 대학교는 3합8 정도 보통은 2합 5정도인데 부모님이 계속 제가 수능을 잘봐서 더 좋은 대학을 가라고 말씀하세요. 하지만 저는 제가 수시로 지원한 대학교에 만족을 해서 부모님께 3과목 정도 공부하겠다 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그런 대학 갈거면 너 등록금 지원안 해줄거며, 수시 지원비도 안 내줄거라고 화를 내시더리고요. 그래서 계속해서 싸우다가 결국 지금 수능을 준비하는 정시파이터 처럼 모든 과목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괜찮았지만, 부모님은 계속 제가 하는 공부에 참견을 하십니다. 어는 정도 문제집을 풀었는지 검사하시고 제가 스카를 가든 집에서 하는 열심히 했는데도 불과하고 내가 너가 공부하는걸 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니가 그 시간에 공부를 했는지 아느냐등 고3이 하루에 7시간 밖에 공부를 안하는게 맞는냐등.. 잔소리를 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부모님과 내 공부니깐 참견하지 말라고 대판 싸웠지만 부모님은 앞으로 우리가 지원하는 모든거를 다 끊는다고 하시고는 인터넷도 끊고 제 패드와 핸드폰 컴퓨터를 다 가져가는 지경까지 일어났습니다. 저는 나름의 억울함이 있지만 어떻게 부모님을 이기나요? ㅠ 그래서 이부분도 수용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저희 부모님만 그런가여? 아니면 다 이러시는걸까요??
부모님 입장에선 자녀가 이왕이면 좋은 대학을 가기를 바라죠
한국은 어찌되었든 서열사회니깐요
아무튼간에
앞으로 이런 상황이 있을 경우에는
지혜롭게 말하는 법을 배워보세요
예를 들어 지금과 같이
나는 수시로 합격한 대학에 만족하나
부모님께서 정시를 열심히 준비해서
수시로 합격한 대학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가기를 바라는 경우
부모님께는 그냥
"알겠습니다. 마지막 남은 정시에 더 열공해서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한 뒤에
그냥 부모님이 원하는 공부하는 척하면 되는거죠
어차피 4달만 참으면 됩니다
그래놓고 결과적으로 수시에 합격한 대학에 가면 되는거죠
그리고 수능 끝나고 시간 좀만 지나면 곧 성인이 되시니 알바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