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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오사카 자유여행 계획 세우려는데 난바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우메다 차이가 뭔가요?
오사카 자유여행 계획 세우려는데 난바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우메다 차이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저도 처음 오사카 갈 때 “다 붙어있는 동네 같은데 뭐가 달라?” 싶었는데, 막상 가보면 분위기도 기능도 다 다르더라구요.
제 경험상 이렇게 구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난바: 오사카 남부 교통 중심지 + 먹거리 천국
지하철, 간사이 공항선, 난카이선 등 교통의 요지입니다.
도톤보리, 신사이바시와 모두 연결돼 있어 오사카 여행의 중심지로 딱 좋아요.
난바 파크스, 다카시마야 백화점, 돈키호테 등 쇼핑도 알차고, 호텔도 많습니다.
도톤보리: 오사카의 진짜 랜드마크
글리코상 간판, 크랩 간판, 구로몬 시장 근처 등 사진 찍고 먹방 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맛집이 즐비하고, 밤에 조명이 예쁘게 들어와서 야경 산책 코스로도 좋아요.
신사이바시: 쇼핑 메카
신사이바시스지 쇼핑아케이드가 유명한데, 명품부터 유니클로, 무인양품까지 다양한 쇼핑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어요. 도톤보리와 도보 5분 거리라 같이 묶어서 여행하시기 좋아요.
우메다: 오사카 북부의 도심 상권
한큐백화점, 그랜드 프론트, 헵파이브 관람차 등 대형 쇼핑몰과 오피스타운이 모인 고급스러운 번화가예요.
난바 쪽보다 정돈된 분위기고, 키타(북부) 지역으로 불립니다.
교토, 고베 이동 시에는 우메다 쪽 숙소도 편리합니다.
요약하면
난바/도톤보리/신사이바시는 붙어 있고, 먹거리 + 쇼핑 + 관광 중심
우메다는 약간 북쪽에 떨어져 있고, 깔끔하고 현대적인 도시 느낌
즐거운 오사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