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혈소판, 백혈구 감소 증상 11살 된 말티 여 중성화 했음. 7월 11일에 스케일링 하려고
11살 된 말티 여 중성화 했음. 7월 11일에 스케일링 하려고 마취 전 검사 종합으로 했는데 간 수치가 362로 높은 편이라서 마취 불가로 스케일링 취소했습니다. 적혈구 쪽까지도 양호 했습니다. 근데 혈소판 PLT 62. WBC 3.1 LYM 0.8 이 세 가지가 눈에 띄게 낮았습니다. 선생님께서 간수치는 추후 초음파 / 혈소판 감소증 의심 / 백혈병 의심 하셨구요.혹시나 해서 췌장염 수치를 검사했더니 CPL 306.7 나왔고 CRP 3.7로 나와서 급성 췌장염이고 그렇다면 수액으로 먼저 항생제 맞으면서 염증 수치를 낮춰야 한다고 하셔서 금,토,일 입원했고 수액 맞으면서 항생제 맞았습니다. 일요일에 퇴원해서 수액 남은 거 맞으면서 췌장염일 때 먹는 캔 하루 두 번 먹이면서 간 약이랑 항생제, 이뮨 멧( violet vet) 꾸준히 먹였습니다.입원 한 날부터 매일 CBC 검사와 CRP 검사를 진행했습니다.혈소판은 62 >82 계속 떨어져서 18 백혈구는 3.1 > 3.3 계속 떨어져서 1.8LYM#은 0.8 > 0.4 유지중OTHR#은 4까지 올랐다가 1.3항상 괜찮았던 적혈구 수치가 정상보다 살짝 아래였다가 현재는 정상 수치 유지중입니다.CRP 염증수치는 3.7 >5.9 > 6.9 > 5.8 > 4.7 > 3.9 > 3.5 로 감소중입니다.특이점이라면 스케일링 예약 전날 목덜미에서 살짝 아래로 피인지 짓물인지 알수없는게 있어서 병원 방문했는데 털 밀고 확인하니깐 발로 긁어서 상처도있고 피멍도 있다고 하셨어요. 그때 선생님이 혈소판 감소증을 의심했지만 그 외에 다른 부분에 딱히 피멍이 있는게 아니라서 가볍게 생각했는데다음날 피검사상 혈소판, 백혈구 수치가 많이 낮았던것이었습니다일단 췌장염부터 잡아야 추후 스테로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해서현재까지 염증수치를 위해서 꾸준히 항생제 복용중입니다.처방사료와 물만 먹이고 고기간식은 일체안주고 북어트릿 약먹을때소량 주고 있습니다.현재 첫 진료와 다르게 활발해졌고 처방사료도 잘 먹고 예전 모습을 거의찾았습니다. 선생님도 창백해보이거나 어디 아픈 강아지로 전혀안보인다고하셨구요. 일단 아픈거 먼저 치료가 맞으니 췌장염부터 잡자고해서 하루 약을더 먹이기로 했습니다. 창백했거나 다른곳에 피멍생겼다면 스테로이드 빨리투여했겠지만 지금은 염증 수치 먼저 내리자고한거거든요.1. 혹시나 제가 11일부터 오늘까지 CBC와 CRP 검사를 위해매일 피를 뽑았는데 혹시 그런 부분도 혈소판, 백혈구에 영향을 주나요?2. 이뮨멧 면역에 도움준다고 써있는데 먹는것에 문제가 없을까요?3. 적혈구 수치도 좋은데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만 이렇게 현저하게떨어질수있나요? 백혈구 만드는 능력 혈소판 만드는 능력이 좋다고다 정상이라고 하셨어요. 컨디션도 좋고 사료잘먹고 물도 잘마십니다.
1. 채혈을 한다고 영향이 가진 않아요 ! 왜냐면 채혈이 많아도 1ml뽑아요 검사항목 보니까 !
2. 병원에서 추천한 보조제는 어느정도 믿을만 하지만 이건 애기들 마다 너무 다른 문제라 좀더 지켜보는게 좋아여!
3. 적혈구 수치가 좋게 유지 되는건 정망 감사한 일이예뇨 ! 쉽게 설명해 수혈을 최대한 안하고 버틸수 있어요!
혈소판 매개 질환은 계속 관리 해줘야 하는 질병이라 초기에 찾은게 정말 기적이예요! 애기 꼭 완치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