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 여자입니다 현재 일단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돈 문제 때문에 고민이라 글을 한번 적어 봅니다 전 일단 한달에 기본월급정도인 세금제외 235만원 정도를 받고 일을 다니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얼마전 일을 그만두고 현재는 일을 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게 말하자면 좀 길지만 지금 남자친구가 개인 사정으로 통장도 못쓰고 있고 실업급여도 회사쪽에서 늦게 주고 있어서 돈이 없는 상황이라 제가 거의 90프로의 생활비를 부담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남자친구에게 들어가는 돈이 아깝지는 않은데요 . 하지만 이번에도 저번달에도 월급을 받으면 남자친구가 이거 꼭 내야하는거라 하고 70만원 나가고 생활비 20 만원주고 방세 전기세 나가니 남는 돈이 저한텐 없더라구요 .. 이번달에도 분명 월급 받은돈은 230 이였는데 월급 받은지 3일 밖에 안지난 지금 저에게 남은돈은 40 만원 뿐인데 뭔가 일을하고 돈이 모여야 전 일을 했을때 일 할 맛이나고 뿌듯 함이 있던데 이젠 일을해도 돈이 안모이니 그냥 힘들 뿐이더라구요 둘이 생활하는거다보니 항상 생활비도 부족해서 아끼면서 생활해야하니 스트레스도 받고요 .. 분명 부족해야할 월급이 아닌데 고민이네요 이걸 남자친구한테 한번 말을 해봐야 할까요 말한다면 어떤식으로 말을 해봐야할지 아니면 그냥 최대한 아끼며 지내는게 좋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