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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결혼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분좋게 예식장 잡고 양가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예비남편 어머님께서 다른날도 아니고
기분좋게 예식장 잡고 양가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예비남편 어머님께서 다른날도 아니고 6월6일 현충일은 묵념하는 날인데 굳이 이날짜에 잡냐고 어른들은 욕하신다고 날짜 옮길때 추가되는 금액이 있으면 본인이 내주신다고 다른날로 바꾸시라 합니다...날짜 옮기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저희가 저희손으로 행복한 미래를 그리며 예식장 잡고 기분좋게 축복받을 생각으로 말씀드렸는데 축복은 커녕 생각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머님께선 고집이 센편이고 남에 말을 잘 안듣는 성격인데 이번에 날짜를 옮긴다면 결혼준비하면서 계속 휘둘릴거 같아 어머님과 사이가 틀어지일이 있더라고 강행하려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또한 정말 현충일에 결혼식 올리는게 사회통념상 생각없는 일인가요?
결혼식 날짜는 본인들의 행복이 중요해용!
물론 현충일에 대한 의견은 다양하지만
두 분의 결정을 존중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행복한 결혼 준비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