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1학생인데요 저희때부터 고교학점제라2월달 까지 윈터 스쿨 하다가 너무 힘들고 지친 상태로 개학을 했는데 3월 초까지 열심히 하다가 수행에 내신에 너무 지쳐서 가슴이 답답하고 너무 걱정되고 불안해서 4월부터 학교를 질병결석 하거나 조퇴하거나 그게 너무 많아요 중간고사도 국어랑 과학만 치고 나머지 다 병결 처리 했구요그 이후에 나아지지 않아서 5,6 월에도 병결 처리가 잦았고 7월 초에 있는 기말고사도 안봤습니다) 병결처리)그 이후에는 엄마가 심리치료랑 정신과 가보자 해서 그런 서류로 기말고사 이후에도 학교 안나갔어요 그냥 안나가니 마음이 너무 편하더라구요 그냥 학교 내에서 있는거가 너무 답답하고 힘들구요 인간관계랑 학업 스트레스 다 합쳐서요.. 중학교때는 그래도 상위권이였어요 방학때까지도 학교 가기 싫고 토할거같고 너무 힘들어요 그냥 자퇴하고 수능 봐서 대학교 가는게 나을지,예체능 연기에도 관심이 있는데 자퇴하고 공부랑 예체능 병행하면서 대학교 갈까요..진짜 너무 심란하고 이대로 계속 가만히 있자니 아깝고빨리 결정을 하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고민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