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여자인데요 너무 삶애 낙이 없어요 물론 힘든일이나 기쁜일도 가끔 있는데 늘 반복되는 일상에 노력만큼 성과도 안따는거 같고 목표도 없고 노력해서 느끼는 보람도 없으니까 굳이 노력을 해야라나 라는 생각이 자꾸나요 중2가 되니까 진로 생각이 많이드는데 미래는 불확실하고 자신도 없고 커가는게 재밌어야 하는데 무서워요 여기에 글 써서 해결되는게 없는건 알지만 주변인한테 말해봤자 짐만 되는걸 아니까 말하고싶지도 않고 가족한테는 더더욱 말하기 싫어요 오히려 더 힘들개 하는건 가족같고 그냥 요즘은 억울한일을 당해도 말도 안나오고 화도 안나고 그냥 집애가서 눕고 싶단 생각만나요 원랜 잡생각이나 상상을 많이 하는데 요즘엔 머리속이 텅 빈 느낌이고 딱히 뭔 생각도 안나고 그냥 다 안하고싶고요 막 죽고싶고 힘들고 그런건 모르겠는데 그냥 다 멈췄?으면 좋겠어요 그냥 혼자서 가만히 있고싶어요 그냥 버티는거밖애 답이 없는걸 알지만 어디에다라도 말을 안하면 너무 버거울꺼같아서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