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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렇게까지 혼날일인가 싶어요 제가 학원끝나고(8시쯤) 친구가 자기집에서 놀자고 하길래 제가 부모님한테 허락을 받으려고
제가 학원끝나고(8시쯤) 친구가 자기집에서 놀자고 하길래 제가 부모님한테 허락을 받으려고 연락을 했어요.제 폰 배터리가 없어서 친구폰을 빌려서 엄마한테 학원끝났는데 친구집에서 놀아도 돼요? 라고 보냈어요.그러니까 안된다고 기다리고있다고 하시길래저는 어딜 가야되거나 혼날줄 알고 왜요? 왜기다리시는데요? 라고했어요.제가 좀 안된다고해서 짜증내는것같이 오해할수 있게 쓰긴 했는데 갑자기 부모가 자식 기다리는게 잘못된거니? 이렇게 몰상식하게 얘기하는게 맞는거니? 이런식으로 장문이 왔어요.저는 당황해서 일단 집에 가겠다고 하고 장문 아래로 메세지내역 다 지운뒤에 집에 갔어요.근데 가니까 아빠가 갑자기 소리치시면서 절 혼내시는거에요. 제가 그래서 왜기다리시는데요? 라고 한건 짜증낸게 아니라 무슨 일 있어서 제가 급하게 와야되는 상황인가 싶어서 한 말이에요 했는데 니 말투가 글러먹었다고하고 말투가 이런 이유가 생각이 잘못되서 그런거라고해서 혼났어요.제 잘못도 있긴 한데 저는 가서 잘 해명하고 다음부터 말투 조심해서 써야지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혼나서 좀속상했어요.그래서 혼나다가 울었는데 막 계속 친구폰으로연락하는건데 태도가이게 맞냐고하고 이거(문자내용) 애들이 안돌려볼거같냐고 저한테막화를내는거에요.근데 솔직히 그걸알았으면 장문으로다짜고짜 화를 안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제 친구들을 그런걸 할거라고 단정짓는것도 좀 기분이 나빴어요.그래서 아빠한테 장문 아래로는 다 지우고왔다고 했더니 무시하고 갑자기 또 말투가 잘못된거라고 생각이 글러먹어서 이런말투가 나오는거라고 화내셨어요솔직히 제가 오해의소지가있도록 말을 한건 맞는데 해명을 했고 납득한데다가 앞으로는 뭐 미리 지금어디있고 어디서 누구랑 몇시까지 있을건지 물어보지않아도 알수있게 다 말하라고 그게 부탁하는사람의 태도라고 막 계속화내셨어요.일부러 제 잘못도 있는게 확실하고 저도 실수했다는걸 알아서 그냥 말한마디도안하고 대답도 다 잘하고 그랬는데 계속 혼내셨어요저한테글러먹었다는등 그런ㅁ말 계속하셔서좀 많이상처받았엉ㆍㅛ제 잘못이어서 아빠께서 그러실 만 하셨던건가요..?
쓰니 잘못 1도 없다에 한표요. 추가질문 하지마세요. 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집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