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은 23년 9월쯤 했고 둘다 남여문제로 이혼하게ㅜ됐어요 한번은 아빠가 여자랑 연락하다가 크게 싸우고 한번은 엄마가 남자랑 연락하다 크게 싸웠는데 도무지 같이 못 살겠는지 이혼을 했더라고요원래 누구보다 사이가 가장 좋고 놀러도 많이 다니던 가족이였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벌여져서 너무 불행하고 아직도 많이 힘들어요 제가 가족 눈치도 많이보고 눈치가 빠른편이라 엄마아빠가 그 분들이랑 연락할때마다 안보고 싶은데 계속 보이더라고요 지금은 엄마랑 같이 살고 있는데 제가 계속 말했어요 남친은 절대 안된다고 왠지 모르겠는데 저는 절대 반대고 이해를 할 수 없었어요근데 오늘 청소하다가 엄마 핸드폰을 잠깐 봤는데… 카톡이 켜져있더라고요 너무 궁금해서 바로 눌러봤는데 자기야 여보야 이러면서 대화를 주고 봤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엄마를 자꾸 피하게 돼요 너무 배신감들고 슬퍼요다들 좋은 일이라고 하는데 전 왜 그냥 싫기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