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1 Visa 인터뷰 조언 혹은 최근 통과율 지난주 미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다시 오픈한 이후에 요즘 F1 학생비자 진행,
지난주 미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다시 오픈한 이후에 요즘 F1 학생비자 진행, 통과율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공유 부탁드립니다저의 케이스는 현재 미국 켈리포니아 주립대 재학중이고부모님 E2 비자 가족으로 대학 입학 후, 올해 21세가 되면서 미국 내에서 F1 신분변경을 한 상태이면,미국에서 다른 나라 이동이 되지않아 7월초에 한국 대시관에 F1 학생비자 인터뷰를 예약한 상황입니다미국 정부 방침도 있고 해서 만약 한국에서 비자 승인이 나지 않으면 제 학업 진행에 큰 문제가 될수있어서다른 분들의 경험 혹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말씀하신 케이스는 꽤 많은 미국 유학생들이 겪는 일반적인 시나리오입니다. 특히 부모님의 E-2 비자에 동반으로 체류하다가 만 21세가 되면서 더 이상 dependent 자격을 유지할 수 없어, F-1으로의 신분변경(Change of Status, COS)을 진행하고 한국에서 비자 인터뷰를 예약하는 경우는 매우 흔합니다.
현재 2025년 기준으로 서울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의 F-1 비자 발급 통과율은 여전히 비교적 높은 편이며, 합리적인 학업계획과 재정 증빙, 그리고 미국과의 연계성이 명확한 경우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꼭 준비해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Change of Status 승인문서 (I-797A)
미국 내에서 F-1 신분변경을 승인받은 경우, 이 승인 서류는 매우 중요합니다. 인터뷰 시 반드시 지참하시고, 이전 E-2 동반자 신분과의 연결성을 잘 설명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나이 때문에 F-1으로 전환한 것 이상으로, 왜 계속해서 같은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학문적 이유, 커리어 계획 등을 분명하게 준비하세요.
부모님의 비자와 관계없이, 본인의 학업에 필요한 충분한 재정 지원이 가능한지 객관적인 증빙이 중요합니다. 은행잔고, 스폰서 레터 등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은 모든 F-1 비자 인터뷰의 핵심입니다. 미국 내에서 체류 기간이 오래되었고, 이전에는 동반자 자격이었다는 점 때문에 '영주권 의도'를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업 종료 후 귀국해 진로를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I-20 기록, SEVIS ID, 과거 체류 중 어떤 비자로 입국했는지 등 전체적인 체류 내역이 잘 정리되어 있어야 하고, 비자관이 질문할 경우 당황하지 않도록 스스로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현재 미국 국무부 비자 통계상으로 F-1 비자는 여전히 승인율이 높은 편에 속하며, 과거에 불법체류(Overstay), 범죄기록, 거짓서류 등이 없다면 큰 문제 없이 통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서울 대사관은 전 세계에서도 비교적 인터뷰 기준이 까다로운 편이므로,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은 충분히 준비해 가시길 권합니다.
최근 F-1 인터뷰 경험자들 중에는 Change of Status 이후 첫 비자 신청에서 문제없이 발급받은 사례가 많으며, COS 승인 상태라면 이미 SEVIS 상 등록된 정보이므로 그 자체만으로도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리하자면, 케이스 자체는 일반적이고 승인 가능성도 높으나, 인터뷰 시 "이 학생은 학업을 마치고 귀국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면접관이 '그렇다'라고 확신할 수 있도록 답변 준비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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