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 퍼컬이랑 맞는 화장품을 많이 보고 친구들 것도 써보고 그런다음에 사고싶은 화장품을 사려고했는데요 팔레트랑 파데는 제가 사기엔 너무 비싸서 엄마께 사달라고했어요 근데 갑자기 언성을 높이시면서 대충 안된다는 말을하셨거든요..? 지금 피부가 좋지도 않고 아직 여드름이 올라오는데 어떻게 화장을하냐고하고 저한테 맞는 제품을 써야한다고 엄마께 말씀을 드려도 엄마는 제게 안된다고하셔요 자기 거 있는데 그런걸 왜또 사서 돈 낭비를하고 만약 안 맞아서 반품해야하면 어쩔거냐고하시는데 이건 그냥 제게는 돈이 없어서 또는 아까워서 안 사주시는 걸로 들리는데요..ㅠ그리고 심지어 엄마는 피부가 하얘서 21 20호 이런 거 쓰고 퍼컬도 저랑 다른데..하 뭘 해보라는 건지 그리고 저보고 아이쉐도우는 필요가 없대요.아니 화장을 하는데 왜 아이쉐도우가 필요가 없..하ㅠㅠ그리고 저 피부 좋아요 주변사람들 다 좋다고하고 요즘 스트레스 때문에 여드름 1개 올라온 거 가지고 지금 저러시는데 이거 어떡해여..아니 진심 저도 화장하기전에 어떻게 먼저 스킨케어를 해야 안 뒤집어지고 화장이 잘 먹는지 알고 화장을하면 모공이 막힐 수 있는 것도 아는데 제가 그것도 모르고 화장품을 사달라하겠냐고요ㅠ진짜 너무 슬퍼요 제가 이 말을 6번 쯤 하고있는데 맨날 같은 말을하셔요..이건 뭐 제가 알아서 사서 써야할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