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시기에 "간호사"라는 꿈을 생각하게 되었다니 멋진 출발입니다.

사실.. 간호사가 되려면 공부를 잘 해야합니다.

공부가 어렵고 자신이 없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꿈이 생겼으니 앞으로의 방향을 찾은 거나 다름없어요. 이제부터 하나씩 준비해 나가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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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부를 못 하더라도 간호사가 될 수 있나요?

지금 성적이 조금 낮다고 해도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간호사가 될 수 있습니다.

간호학과는 일반 대학 외에도 전문대, 3년제 대학 등 다양한 길이 있고, 정시·수시 말고도 특별전형이나 실기, 면접 중심 전형도 있어요.

지금부터 과학·생물에 조금씩 흥미 가지면서 공부하면, 점점 더 자신감도 생길 거예요!

2. 간호전문학원은 보통 얼마나 다니며, 가격은 얼마나 되나요?

간호전문학원은 주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다니는 곳이에요.

만약 대학교 간호학과를 목표로 한다면, 간호전문학원이 꼭 필요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혹시 나중에 고졸 후 간호조무사로 먼저 시작하고 싶다면 아래 참고하세요:

기간: 약 1년(이론 + 병원 실습 포함)

비용: 약 300만 원~500만 원 (지역마다 조금 차이 있음)

자격: 고졸 이상, 만 18세 이상 가능

간호조무사와 간호사는 다르니, 대학에서 간호학과 전공을 목표로 한다면 고등학교 공부가 더 중요해요!

3. 간호사 연봉은 얼마나 되나요?

초임 기준 연봉: 약 3,500만 원~4,500만 원 정도 (병원, 지역, 근무형태에 따라 다름)

야간 근무 포함 시: 5,000만 원 이상도 가능합니다.

경력이 쌓이면 수간호사, 관리자, 보건소, 학교 간호사 등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고,

또는 대형병원, 공공기관, 해외취업 등 다양한 루트가 있어서 연봉도 천차만별이랍니다!

해외는 간호사 연봉이 더 높으니 참고해서 꿈을 더 크게 가져보세요^^ 간호사 연봉 가장 높은 나라 TOP 10 - KMoney101

한국 간호사들, 다른 나라에서 인정 받습니다. 영어가 능숙하다면요. 빠르고, 정확하고, 암기 잘하고, 게다가 친절하니 한국 간호사를 채용해본 외국 병원 중에는 한국간호사를 특히 찾기도 하는데요. 특히 한국의 대학병원 간호사 출신이라면 어느 나라에서도 일잘한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kmoney101.com

4. 간호사가 되기 위한 방법은?

인문계 고등학교 → 간호학과 진학은 아주 좋은 루트입니다.

1)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

과학, 영어, 생물 과목에 관심 가지기 시작해 보세요. 성적이 지금 낮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가능합니다.

2) 간호학과 진학

4년제 대학, 전문대(3년제) 모두 가능하며 수시, 정시, 특별전형 등 다양한 입시 방법이 있습니다.

3) 국가시험(간호사 면허시험) 합격

졸업과 동시에 응시 가능

이 시험을 통과하면 정식 간호사 자격을 취득합니다.

4) 병원·기관 취업

이제 대학병원, 종합병원, 보건소, 학교, 산업체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 가능합니다.

지금은 “나는 공부 못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꿈이 생기면 사람은 놀라울 만큼 달라질 수 있어요.

중2는 아직 늦지 않았고, 오히려 꿈을 찾기에 딱 좋은 시기랍니다!

지금은 너무 완벽하려 하지 말고, 과학·생물·건강에 관심 갖고 간호 관련 이야기나 영상 많이 접해보세요.

“나는 간호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제일 중요합니다! 꼭 간호사가 되길 응원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