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기본적으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네 과목이 필수입니다. 여기에 탐구 영역에서 두 과목을 선택하게 됩니다.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 아홉 과목과 과학탐구 여덟 과목 중에서 자유롭게 두 과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질문자님께서 선택하신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는 사회탐구 영역에 포함되므로, 이 두 과목을 선택하시는 것은 가능합니다.

따라서 필수 네 과목(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과 탐구 영역 두 과목(생활과 윤리, 한국지리)을 합하면 총 여섯 과목이 됩니다.

다만, 질문자님께서 목록에 일본어를 추가로 기재해주셨는데, 일본어는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해당합니다. 이 영역은 필수가 아닌 선택 과목이므로, 일본어까지 응시하신다면 총 일곱 과목을 보게 되시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필수 네 과목과 탐구 두 과목만 응시하시면 총 여섯 과목이고, 여기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추가로 응시하시면 총 일곱 과목이 됩니다. 질문자님께서 선택하신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는 탐구 영역 두 과목으로 적절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