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2인 평범한 학생입니다.중1 때까지만 해도 집중도 잘하고 학원에서도 잘하고있는 중 이었는데, 중2가 되고 공부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습니다ㅠㅜ1학년때는 엄마가 시켜서라는 이유로 공부를 했지만지금은 잘 모르겠어요.학원 수학이 뒤쳐져있는데곧 다른 공부들도 놔버릴까봐 무섭습니다.주변 친구들은 이미 간절한 목표를 정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달려가고 있는데저만 혼자 멀뚱히 서있는 느낌입니다…어른들은 공부를 해야 선택지가 넓어진다..같은 이유로 공부를 해야한다고 하시지만저는 사실 앞으로 어떡해 해야될지도 모르겠고딱히 간절한 꿈이나 하고싶은 일도 없거든요.그렇게 생각하다보니어느순간 뒤쳐져있고 열심히 공부하던 방법도 까먹고학원가서도 선생님께 혼나기만 합니다.또 요즘따라 집중력이 낮아진것같아 걱정입니다.이게 한번 꼬여버리니까따라갈 수 없는 속도로 무섭게 꼬여버리더라고요..이젠 혼나는것도 익숙해졌어요다만 계속 혼나다보니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생긴것 같기도 해요.아직까지도 잘하고 싶은 마음은 남아있지만꼬여버린 것들을 다시 풀자니뭔가 두렵고 막막하더라고요.열심히 하는것 하나만으로 충분한건 알지만열심히 해본다는 마음을 되찾는게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다시 모든것을 열심히하던 예전의 저로 돌아가고 싶습니다(그냥 얘가 중2병이 와서 이러는구나.. 라고 생각하지말아주세요;;)

저야 모 지나가다 글을봐서 댓글쓰지만 참고용 입니다

제가 아주 무진장 늦은나이에 이곳을 들렀다는것은 학문 어학 쪽을 기웃기웃 하고있다는것은 공부를

하려고들른것 입니다 ..솔직히 저같은 경우도 배워야할필요는 있다고생각들지만 별로쓸떄도 없다는

것이죠 이나이에 어학배워봐야 영어나라에갈처지도안되구.. 베트남 가서 신차오 라고할일도 없을꺼고

중국가서 니하오 할것도 아니고 태국가서 사와디 하 할것도 아니구 어느나라말을 배운다해도 쓸일은 그리많지않을것 입니다 그렇지만 만일 읿본어를 배운다고 가정할때 .. 놀러가서 쓸말을 배우더라도 고찌데도마르꼬도니나리마시다 라고 한마디를 하기위해서 어쩔수없이 하나부터열까지 쓸떼없는말까지배워야합니다 .

학교공부도 마찬가지 라고봅니다 지금이야 앞으로 뭐가될꺼야 하지만 생각대로 되는것도 아니구 무엇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백개가 있다면 백개 전부를 해워 두는것 입니다 . 쉽게예를들면 컴퓨터 할줄알아 하면

께임만 했어도 할줄알아요 라고 하지못합니다 .. 파원 포인트 엑셀 .등등 가능 하냐고 물은것이고 께임은

꼽싸리도 못낀겄입니다 . 그래서 이것저것 마구공부해두는것이죠 .. 내가 잘하는것은 취미고 상대가 잘하는것

을 원하는것은 일이고 돈버는것 이라는것 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