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5살 고졸 남자 직장인입니다. 여자친구는 25살동갑이고 인서울 미대 졸업하고 이제 강남에 있는 인테리어 회사에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고졸 남자 직장인입니다. 여자친구는 25살동갑이고 인서울 미대 졸업하고 이제 강남에 있는 인테리어 회사에
여자친구는 25살동갑이고 인서울 미대 졸업하고 이제 강남에 있는 인테리어 회사에 디자인부문으로 취업을해서 3월부터 출근합니다. 초봉은 약 3300~3500정도 예상합니다. 저는 고졸이고 중소기업 직장인입니다. 전역하고 바로 일을 해서 3년차 다니고있고, 현재 연봉은 세전 3600에 출퇴근차량 + 유류비 지원해주는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9 to 6 이고 주말공휴일 휴무입니다.제가 걱정인 부분은 여자친구가 출근을 시작해도 저희 만남은 순탄할 수 있을지 입니다.여자친구는 뚜렷한 전공도 있는데 저는 사실 크게 비전도 없는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미래에 대한 걱정도 점점 생기고 자꾸 비교하면서 제자신이 한심해지는데.. 여자친구도 회사에서 대학나오고 스팩좋은 사람들이랑 어울리다보면 어느순간 제가 덜떨어져보일까요
사랑하는 사이에 이런 고민이 드는건 너무 마음 아픈 것 같네요 작성자님이 누굴 괴롭힌것도 아니고 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고졸에 직장도 못얻어 길거리에 나앉은것도 아닌데 왜 덜떨어져 보이나요? 여자친구라면 남자친구가 누가봐도 한심한 행동을 하는거 아닌이상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 그런걸 심하게 따지는 사람이었다면 고졸이라는것 부터 따지고 들어갔겠죠 작성자분이 여자친구가 자신의 꿈도있고 야망도있는 멋진 사람으로 보인다면 여자친구 나름으로 작성자님이 그렇게 보이실겁니다.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하면 우울함이 열등감으로 발전하기 마련입니다. 여자친구랑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들을 생각하며 미래를 보지말고 현재를 보며 살아가시길! 힘내세요ㅎㅎ 복이올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