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 (3~5) 학년때부터 수학을 거의 포기했었거든요? 5학년때는 분수, 3학년땐 나눗셈이 막혔었는데(이제는 두개 다 됩니다) 이제 중 1에 올라오니 왠만한게이해가 다 잘 안되네요. 제대로 수학을 학원이나 뭐 다니면서 공부해본적은 없고요수학,과학 제외 모든 과목은 거의 다 고등학교 1학년정도 수준에서도 올 백 맞을 자신 있고요.특히 영어는 제가 옛날에 좋은 기회로 원어민 친구랑 베프가 되서 준네이티브 수준으로 됩니다.근데 수학이 진짜 너무 안되서.. 같은 개념과 문제를 한달 내내 봐도 이해가 잘 안되서요.원래 처음엔 진로를 체육교사? 나 영어강사 쪽으로 갈려고 했는데, 체육교사도 검색해보니 꽤 공부를 해야되더라고요. 특히 영어강사는 더더욱 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영어를 진짜 모국어 학습하듯이 배운 느낌이라서, 저희가 한국말 쓸때 문법 안배우듯이, 저도 영문법은 안배워서 안될거 같더라고요.제가 원래는 체중 갈 계획이였을정도로 운동능력이랑 체력도 좋은데, 어머니가 반대하셔서 포기하고,,,제 진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아니면 입대 전 eb3 신청-카투사 입대-전역 후 eb3 승인 될때까지 기다리다가 입국 후 5년 뒤 영주권 취득-미군 입대 이런 루트도 생각해보고 있는데.. 어떤가요저 짙짜 도움이 필요함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