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과 진료를 보던 환자가 언성을 높이다 원장도 언성을 높였고 진료를 잘 마무리하고 나오는 듯 하였으나 환자가 찜질을 받으러 간 후부터 폭언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코디네이터고 단순히 보정 속옷을 입는 방법을 안내하려 갔으나 본인 소지품을 침대 위로 집어던지며 고성을 질렀습니다. 그러면서 기분 나쁘죠?라고 계속 저에게 질문을 하며 내가 돈을 내고 이 정도도 못하냐 하며 다른 환자가 있으니 진정하라 해도 진정하게 생겼냐며 오히려 더 소리를 지르고 기분 나쁘죠?를 반복하기에 저는 너무 무섭다 하니, 본인도 그랬다 본인은 왜 당해야 하냐기에 저는 제 3자인데 저한테 이러실 이유 없지 않느냐 해도 진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점점 격해지며 다시 본인의 소지품을 제 옆에 있는 의자로 던졌고 언성 낮춰달라 재차 요청했지만 지속적인 고성에 저는 너무 무서웠고 던지는 행위는 삼가해달라 무섭다 하니 안 맞았으니 된 것 아니냐 하며 원장의 욕을 하며 반말을 하여 욕설과 반말 자제해달라 요청했습니다. 너무 무서워 눈물이 맺힌 상태로 쳐다보니 눈을 왜 부라리세요 라는 등 지속적으로 비꼬며 기분 나쁘죠?기분 나쁘면 원장한테 가서 푸세요. 라고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환자를 응대해야 하는 직업인데 응대하기 두렵고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정신과 진료도 보러 다니는 중인데 이런 경우 소송을 통해 처벌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대화 내용은 다 녹음파일로 남겨져있습니다. 관련태그: 고소/소송절차, 폭행/협박/상해 일반